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울산시의사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추계의학연수교육 개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울산광역시의사회가 제27회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제26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23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5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념식은 먼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 및 작고 회원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실시했다.울산광역시의사회가 제27회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제26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23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울산시의사회 이창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의과대학 정원 확대가 추진되는 상황의 문제점과 의료인 사법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을 전했다. 근본적인 지역·필수의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의료계와의 소통을 촉구했다.이와 함께 11대 집행부 성과로 신축 의사회관 임대문제가 해결된 상황을 조명하며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의사 수가 부족하다고 수천 명의 의대 정원을 확대하려는 정치권이 사소한 잘못으로 의사면허를 취소하려고 혈안이 된 이 현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의문"이라며 "정치권은 의료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진정으로 국민보건건강을 위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진지하게 숙고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이어진 제26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에서 한마음신경외과의원 변태섭 원장에게 상패와 부상 수여가 이뤄졌다. 이 상은 시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회원에서 수여된다.이후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의 영상축사가 있었으며, 다음으로 제27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음악회 '유나이티드 패밀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 기념음악회엔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이규봉, 바이올린 김지윤, 피아니스트 백동현 씨가 공연을 펼쳤다.제2부 추계학술대회는 울산시의사회 박성찬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세션은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소화기질환치료의 실제 : 변비의 치료(이승범 울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법정감염병 분류체계와 신고 등 감염병 예방 교육(필수과목)-의협 의료정책연구소 공동주최(이진서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알기 쉬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이태훈 울산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어지러움증과 두통-신경과 측면(박지윤 울산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성조숙증과 성장클리닉(안성연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뤄졌다.이어진 제3부에선 울산시의사회 임명국 총무이사 사회로 LG무선청소기, 골프백 세트, LG공기청정기, 상품권 등 참석 회원에 대한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2023-11-20 17:34:14병·의원

의료연대 1차 연가투쟁 앞두고 계속되는 의·간 갈등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간호법·의료인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1차 연가투쟁을 앞두고 해당 법안에 대한 의료계 규탄이 한창이다. 간호계는 대국민 서명에 나서는 등 간호법 제정에 쐐기를 박으려는 모습이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에 이어 대한방사선사협회 한정환 회장이 간호법·의료인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단식 투쟁에 나섰다.대한방사선사협회 한정환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간호법 저지를 위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이와 관련 대한방사선사협회 한정환 회장은 "대한간호협회에서 주장하는 '간호사 업무 과중'의 본질은 간호사가 면허의 범위를 벗어나 비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해 방사선사를 비롯한 보건 의료인의 업무를 침범하기 때문"이라며 "간호법이 제정된다면 이러한 고질적 폐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며, 이는 결국 국민에게 의료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타 보건의료분야와 협의하지 않은 일방적인 간호법 제정이 아니라 다양한 직역과 협업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간호법을 강행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부분파업 및 연대 총파업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연가투쟁을 앞두고 일부 직역은 벌써 부분파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실제 간호조무사 없이 진료를 봐야 해 단축운영을 공지한 의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응급구조사들은 오전부터 이송업무를 중단한 상황이다.울산광역시의사회 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당사 앞  규탄 공동 궐기대회 현장이미 집회를 벌인 지역도 있다.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일 해당 지역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당사 앞에서 규탄 공동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2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울산광역시의사회 이창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건복지의료연대 울산지부는 민주당을 간호사 이익과 방탄만을 위한 이기적인 정당으로 규정하고, 대통령 거부권이 힘을 받도록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함께하는 총선기획단을 꾸려 민주당을 국회에 한 명도 발붙이지 못하도록 낙선운동을 전개하자"고 말했다.강원도의사회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앞 집회 현장이날 연가투쟁을 계획하는 지역도 있다. 강원도의사회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강원도간호조무사회 등 강원 지역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독재 및 간호사특혜법·의사면혀강탈법 강행처리 규탄 집회' 및 거리 행진을 개최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강원도의사회 김택우 회장은 "다수의석의 폭거 앞에서 80년대 민주주의를 열망하고 같이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노력했던 꿈들이 그들의 전유물이 되었을 때도 참아왔다"며 "하지만 이제 그들의 폭거를 더는 지켜만 볼 수 없다. 모두의 목소리가 이제는 커다란 울림으로 전달돼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의사단체들의 규탄성명도 계속되고 있다. 의협 대의원회는 민주당의 간호법·의료인면허취소법 강행처리는 특정 직역의 편에 서서 일방적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중대 범죄 범죄라고 비판했다. 또 직역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촉구했다.대의원회는 "대한간호협회는 정치적 장치로 가득한 간호법을 민생법안으로 포장했지만, 본질을 들키자 부모 돌봄 법이라며 부모를 볼모로 잡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며 "국민의힘이 그 위험성을 지적하고 중재안을 만들어 제시했지만 간협과 민주당은 협잡해 일언지하 거절했다. 국회가 자율적인 갈등 조정에 실패했지만, 정부가 합리적으로 판단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바른의료연구소는 간호법이 특정 세력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결과물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법안은 특별히 국민건강은 물론 일선 간호사들에게 도움 되지 않고 대다수 보건의료인들이 반대에도 무리하게 추진하려는 것은 숨겨진 목적이 있다는 것.성남 소재 한 의원이 간호법 투쟁 참여로 인한 단축진료를 공지하고 있다.실제 지난 정부에서 추진하던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이 현 정부에서 재검토 움직임을 보이자, 지난해부터 야권 정치인들이 규합해 돌봄 사업을 위한 여론을 형성했다는 설명이다.이후 간협은 간호사 처우 개선을 이유로 간호법 명분을 만들고, 돌연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법이라고 명분을 전환했다. 이 같은 움직임이 조직적·유기적으로 이뤄졌으며 양대노총 등 노조세력이 가세한 것을 보면, 돌봄사업으로 이권을 추구하려는 정치적 목적이 의심된다는 지적이다.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민주당이 지지층 결집을 위해 의료계를 갈라치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일환인 간호법을 폐기하고 보건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개혁을 진행해야 한다는 요구다. 인구 고령화로 의료비 상승이 불가피한 만큼,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때라는 것.가정의학과의사회는 "인구구조의 근본적 변화에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의 기본 전제가 변화하기 시작했다"며 "의료서비스를 받아야 할 고령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동시에, 이 서비스를 제공할 젊은 인구가 반대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의료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이 매우 높은 속도로 증가해야 한다"며 "따라서 더는 개인의 창의를 규제하여 의료산업의 생산성을 제약해서는 다가오는 보건의료 위기를 결코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간협은 간호법 제정 촉구 전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이날 축하집회를 여는 등 쐐기를 박으려는 모습이다. 간협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서명운동을 진행 중인데, 이달까지 58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히는 등 여론몰이에 나섰다.보건복지부 SNS 게시물간협 김영경 회장은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40일 만에 58만여 명의 국민이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찬성의 목소리를 냈다"며 "간호사가 24시간 국민과 환자 곁에서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더 많은 이들이 힘을 실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간호교육계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장협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간호법은 대한민국 초고령사회를 대비와 간호 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또 간호법은 전 세계 90여 개국에 존재하는 보편적인 입법체계며 제정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 이에 반대하는 의료계 주장과 관련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전국직업계고 간호교육교장협의회는 간호조무사 학력제한폐지 요구에 발끈한 모습이다. 앞서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간호법 저지를 위해 단식 투쟁 중인 간무협 곽지연 회장을 방문했다. 또 복지부는 공식 페이스북에 간호법에 반대하는 취지의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이는 전국의 간호교육 특성화고를 무시하는 처사로 중등 직업교육을 파탄 내려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2023-05-03 11:49:43병·의원

"400만 표심 보여주자" 의료계 전국 각지서 민주당 규탄 집회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간호법·의료인면허취소법 패스트트랙을 규탄하기 위해 전국 의사들이 모였다.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한 400만 명의 표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무너뜨리겠다는 규탄이다.16일 '간호사특혜법·의료인면허강탈법 저지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전국 동시 집회'가 열렸다. 의협 비대위를 주축으로 전국 16개 시도의사회들이 각지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 모여 간호법·의료인면허취소법 패스트트랙에 대한 규탄 목소리를 높였다.간호사특혜법·의료인면허강탈법 저지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전국 동시 집회가 열렸다.여의도 민주당사 앞에는 130여명의 의협 비대위 위원들과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들이 모였다. 의협 비대위 박명하 위원장은 계속된 의료계 규탄에도 민주당은 간호법·면허취소법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박 위원장은 "민주당의 횡포에 분노하는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저항하는 마음을 담아 오늘 전국 16개 시도에서 동시다발 집회를 민주당사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의 절실함과 분노를 투쟁동력으로 타오르게 하기 위해, 국회 앞에서 무기한 철야농성을 3일째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20일부터는 단식투쟁을 시작한다"고 강조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박명하 위원장이어 "23일과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1차 저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의 회원들과 함께라면 반드시 악법 저지할 수 있다. 비대위가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의협 비대위 좌훈정 집행위원은 이 같은 민주당의 행태가 이재명 당대표를 방탄하기 위한 입법폭거라고 비판했다.좌 집행위원은 "이재명 당대표는 무엇이 두려워 민주당을 앞세워 간호법과 면허취소법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려고 하느냐"며 "이 두 법안은 국민을 위한 법안이 아니다. 이재명 당대표는 우리 400만 국민 앞에 나와라"라고 말했다.서울특별시의사회 이태연 부회장은 "우리 병원에서도 간호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많은 직역이 함께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가 그동안 간호법이 없어서 의료선진국이 되지 못했는지 되묻고 싶다. 또 우리가 간호법이 없어서 코로나19를 막지 못했는지 의문"이라고 반문했다.이어 "우리는 그동안 의료인으로서 모든 직역이 화합해야 한다고 생각해며 의료를 해왔다. 그런데 왜 지금 의료계가 간호법이라는 큰 짐으로 분열돼야 하는지 개탄스럽다"라고 강조했다.서울특별시의사회 황규석 부회장은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400만 명의 표심으로 민주당을 와해시켜 버리겠다고 날을 세웠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전국 동시 집회 현장황 부회장은 "민주당은 적폐를 청산하겠다면서 다수당의 특권으로 정상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법을 처리하는 갑질을 저질렀다 "편 가르기를 좋아하는 정당은 마찬가지로 갈기갈기 찢어져야 한다. 이후에도 전국적인 집회가 계속될 것이며 보건복지의료연대가 투쟁에 동참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구로구의사회 한동우 회장은 "간호법과 면허취소법은 각 직역의 불화와 반목을 조장해 국민 건강 수호를 해치는 악법이며 태어나서는 안 될 추태"라며 "우리는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한마음 한 뜻으로 국민 건강 수호와 각 직역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원구의사회 조문숙 회장은 "국회의원들은 죄를 짓고도 조사조차 받지 않으면서 의료인은 교통사고만 나도 면허를 박탈할 것이라고 겁박하고 있다"며 "또한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의료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표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간호사만의 권익 향상을  위한 간호사법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간호법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시급한 민생법안이 될 수 있는지 의문이다. 더욱이 패스트트랙으로 상정하고 국민들도 모르게 하고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다"며 "이는 옛날 유신 독재 군사 정권 같은 행태로 이를 막을 수 있는 존재는 국민뿐이다. 저들이 더 이상 입법 독재를 남발하지 않도록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22대 총선 민주당 아웃 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들의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단상에 올라선 한 회원은 "진료해야 하는 시간에 모여 이렇게 소리를 질러야 하는 상황이 부끄럽지만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지 않으면 10년, 100년 후에 더욱 부끄러운 모습이 될 것"이라며 "우리 후배들과 우리 국민에게 창피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가열차게 투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22대 총선 '민주당 아웃' 투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오는 총선에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의료인의 표심으로 민주당의 다수당 지위를 박탈시키겠다는 의미다.전국 동시 집회에 참여한 각 지역 시도의사회·보건복지의료연대의 모습이에 앞서 ▲경상북도의사회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전날 집회를 진행했으며, 이날엔 ▲강원도의사회 ▲울산광역시의사회 ▲전라북도의사회 ▲경기도의사회 ▲충청북도의사회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 ▲부산광역시의사회 ▲인천광역시의사회 ▲경상남도의사회 ▲대전광역시의사회 ▲전라남도의사회 등이 각 지역 보건복지의료연대와 집회를 열었다.강원도의사회는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민주당 강원도당사 앞에서 규탄 집회를 가졌다. 강원도의사회 김택우 회장은 이날 "간호법은 타 직역은 나 몰라라 하면서 자신들의 권리만 요구하는 민주주의에 어긋나는 법안"이라며 "면허취소법 역시 실수로 일으킨 교통사고로 인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사면허가 취소될 수 있는 독소조항"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이런 악법들이 통과되지 않도록 강원도의사회와 여러 보건의료단체는 끝까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충청북도의사회도 해당 지역 보건복지의료단체들과 민주당 충북도당을 항의 방문했다. 충북의사회 박홍서 회장은 "간호법이 제정되면 개별법 난립으로 현행 보건의료체계 붕괴를 초래한다"며 "간호사 업무영역 확대 및 단독개원의 단초 우려, 간호사 직역만의 이익 실현 대변, 간호조무사 일자리 위협 등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별도로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경기도의사회 역시 수원특례시 민주당 경기도당사 앞에서 간호법·면허취소법 패스트트랙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날 집회를 통해 "간호사특혜법과 면허강탈법이 제정되면 대한민국 보건의료 시스템은 회복할 수 없이 붕괴할 것이며 이로 인한 모든 국민적 피해의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며 "우리 보건복지의료인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 달성 만을 위해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를 망가뜨리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민주당의 만행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부산시의사회 김태진 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의협과 함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한 투쟁으로 이겨 나갈 것"이며 "이 두 가지 악법의 저지를 위해 회원 모두가 꼭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울산시의사회 이창규 회장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그렇게 반대하는, 오직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을 통과시키려는 의도가 무엇이냐"이냐며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도 없고 '민주'적인 절차도 없는 정당이다. 내년 총선에서 울산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큰 목소리 내어 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3-03-16 17:07:19병·의원

울산시의사회 회관 건립…"긍정적인 힘으로 어려움 극복"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울산광역시의사회가 회관을 마련했다. 2021년 9월 회관건립추진회 구성 이후 1년 반만의 성과다.6일 울산시의사회는 신축회관 개관식을 지난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은 총 3억 6700만 원이 모였다.울산광역시의사회 신축회관 전경회관은 울산시 북구 명촌동 소재 186평의 4층 건물이다. 한층 평수는 76평으로 총 건평은 304평이다. 1층은 사무실·회장실 및 소회의실·문서고·창고가, 2층은 회의실·회원 휴게실이, 3층은 임대용 공간, 4층은 84석 대강당으로 조성했다.울산시의사회 이창규 회장은 이번 회관 건축에 있어 전반적인 국제 경기 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급등, 운송 물류 파업 대란, 고금리 등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이 회장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각 구군회장들이 포함된 회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를 격려했다"며 "긍정적인 힘으로 모든 걸 극복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울산시의사회 변태섭 대의원회 의장은 "회관 건립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 어린 회비와 회관 건립기금 모금에 참여해 준 모든 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회원의 피와 땀으로 이룬 회관인 만큼 오롯이 회원만 보고 회원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큰 회무를 진행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의료계 인사들이 울산광역시의사회 회관 개관식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대리 참석한 이현미 총무이사를 통해 "현재의 울산시의사회 위상을 이룩하고, 숙원사업인 회관 건립까지 이룬 회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의협은 14만 의사 회원들이 안전하고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정부·국회·정치권과 긴밀히 소통·협력하면서, 다양한 의료정책과 제도를 주도적으로 제안·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의협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은 "이번 회관 건립과 더불어 울산광역시의사회가 120만 울산시민의 건강수호와 1800여 명의 울산회원의 권익신장을 실현시키는 계기와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고 화환 대신 받은 각 계의 축하 백미 600kg을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북구청 박천동 청장에게 기증했다.또 회관 건립 감사패를 일산새마을금고 김중득 전무, 디앤동남건설(주) 박진영 대표이사, ㈜종합건축사사무소 제이앤지 구양회 대표, 비엘건축디자인 윤성인 대표, 메디컬부동산 김규섭 대표에 전달했다.개관식 식전행사에서는 울산시의사회 김양국 부회장 겸 의료봉사단장이 울산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재원진료 3000례 기념 발표를 진행했다. 덕산그룹 이준호 회장은 1000만 원을 의료봉사단 의료취약계층 지원금으로 기탁했다.
2023-02-06 18:38:41병·의원

간호법 법사위 상정 일촉즉발…비대위 몸집 불리는 의협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간호법 본회의 상정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한의사협회가 본회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확대개편을 서두르고 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계류 중인 법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직역 간 갈등이 첨예한 간호법 제정안이 상정될 가능성이 커졌다.대한의사협회는 본회 비대위 확대개편을 확정하고 전체회의 결과에 따라 투쟁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의협은 산하단체에 비대위 확대개편 공문을 보낸 상황이다. 기존 조직에 16개 시도의사회장들이 참여시키고 이를 중심으로 시도의사회, 운영위원회, 전공의, 의대생 등이 동참하도록 하는 방향이다.울산광역시의사회 간호법 저지 궐기대회 현장시도의사회를 중심으로 한 궐기대회도 본격화했다. 지난 20일 서울특별시의사회에 이어 21일 울산광역시의사회가 울산 지역에서 500여명 규모의 궐기대회를 개최했다.당시 울산광역시의사회 이창규 회장은 "의협은 간호단독법저지 비대위를 확대 개편해 강력한 비대위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간호법저지를 넘어 간호법폐지를 목표로 투쟁하기로 결정했고 본회도 그 투쟁에 적극 보조를 맞출 수 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개최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기점으로 중립이었던 임상병리사·방사선사·의료정보관리사들이 간호법 저지 행렬에 동참한 것도 힘을 더하고 있다.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는 23일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간호법 반대 입장을 밝혔다.기존에 10개 보건의료단체 공동 비대위에 참여한 직역은 의사, 간호조무사, 응급구조사, 요양보호사 등이었는데 이제 간호사를 제외한 대부분 직역이 간호법을 반대하는 상황이다.더욱이 의협은 간호법 법사위 통과 시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그 규모와 투쟁방식에 의료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시도회장단 및 의장단을 중심으로 확대개편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날 저녁 열리는 상임의사회에서 관련 내용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확대개편 이후 회의를 거쳐 투쟁 로드맵을 정한다는 방침이며 대대적인 전국 의사 궐기대회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도 전했다.이와 관련 김 위원장은 "법사위에서 간호법이 상정될지 확실하지 않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는 법사위 위원에게 간호법이 가진 문제점을 알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껍데기만 남은 법안이 간호사 처우개선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싶다. 차라리 국회에 계류된 간호인력인권법에 녹여내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2-05-25 12:06:10병·의원

울산시醫 "백신 접종하면 건강검진권 드려요" 이벤트 눈길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의사회가 추진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의사회가 실시한 '백신 접종 인증 경품 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다. 울산시의사회 이창규 회장은 최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 가진 서면인터뷰에서 울산시 의료계만의 차별점, 고민 등을 이야기했다. 울산시의사회 이창규 회장 울산시의사회는 지난 6월부터 4개월 동안 백신 접종 이벤트를 실시했다. 전국 최하위에 있던 울산 지역 코로나 백신 접종률 향상을 위해서였다. 이창규 회장은 "코로나 백신 초기 단계에 백신 수급 상황도 여의치 않았지만 울산 백신 접종률이 전국 최하위에 머물렀다"라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울산대병원을 포함한 13개 병원에서 건강검진권을 협찬 받아 매월 25~30명의 시민에게 건강검진권을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6월 울산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은 58%로 전국 평균 60.9%에 못미쳤다. 접종 완료율도 13.9% 수준으로 전국 평균 15.2%에 이르지 못했으며 접종률 하위권에 속했다. 이창규 회장은 "해당 이벤트가 접종률 제고에 많은 동기부여를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울산시, 보건소와도 긴밀하게 소통해 예방접종센터, 생활치료센터 인력지원 및 방역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울산대병원 상급종병 지정 여부, 울산시 의료현안" 이창규 회장은 울산 지역 의료계의 최대 현안이었던 '울산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대한 입장도 꺼냈다. 울산대병원은 3주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2018~2020년)에서 지정을 받지 못했다. 이에 울산대병원을 비롯해 의사회, 울산시까지 나서서 상급종병 지정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 회장은 "3주기 평가 후 지역 내 의료전달체계가 붕괴했다"라며 "경증 환자가 대거 울산대병원으로 몰리면서 중증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수도권으로 환자유출이 심화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지역 1, 2차 병의원은 환자 감소로 경쟁이 심화됐고 병원경에도 압박을 받는 등 악순환이 지속됐다"라며 "4주기 평가(2021~2023년)에서 울산대병원이 상급종병으로 재지정되면서 전달체계가 선순환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울산병원은 4차 평가에서 102점 만점에 100.95점을 받아 부산·울산 ·경상남도 지역에서 1위,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이창규 회장은 나아가 울산권을 진료권역으로 따로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더했다. 그는 "국공립병원이 없는 울산에서 울산대병원은 상급종병의 역할을 물론 코로나19 상황에소 공공의료 구심점 역할까지 커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급종병 지정에 대한 소모적인 에너지 낭비없이 안정적으로 지역에서 상급종병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진료권 분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순히 행정 구역상 권역보다는 지역 의료환경 여건을 고려한 울산권 진료권역 분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1-10-12 11:11:28병·의원

울산시의사회 이창규 회장 선출...단독 입후보로 당선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울산시의사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창규 현 울산시의사회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 이창규 신임 회장.(출처 의협신문) 울산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창규 신임 회장(1965년생·연세의대)은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선관위 규정에 따라 최종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급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의료환경에 대처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료 전문가로서 걸맞은 대우를 받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선 선거를 거치는 에너지 소모하지 말자는 뜻에서 저에게 힘을 보태주신 것 같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울산시의사회는 2000년도 의약분업 사태 때 투쟁의 최선봉에 섰다. 16개 시도의사회 중 회비 납부율도 1위다. 수는 작지만 좋은 전통, 기운을 토대로 의협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회원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듣고, 회원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회원과 소통하는 의사회를 만들겠다"며 "울산시의사회 회관 건립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세의대를 졸업한 이 신임 회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연세내과의원을 개원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울산시의사회 총무이사, 중앙대의원, 상임부회장직을 역임하고 한방대책 특별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했다.
2021-02-10 11:59:07병·의원

DK메디칼솔루션, 베트남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DK메디칼솔루션(회장 이창규)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베트남 하노이 쉐라톤 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DK메디칼솔루션은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The Best Healthcare Company, DK’ 비전을 선포했다. 또 회사 30년 역사를 한눈에 보며 해외진출을 위한 도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념영상 및 기념책자를 발표하고 임직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창규 회장은 기념사에서 “DK메디칼솔루션은 오는 3월 KIMES 2016에서 새로운 제품을 대대적으로 전시하고 이를 앞세워 수출을 늘리고 북미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등 세계 각지로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30주년 기념식에서는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UCC·오행시 응모하고 해외여행 가자!’ 이벤트 당첨작 발표가 진행되는 등 특별한 행사도 더해졌다. DK메디칼솔루션은 고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찾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아 이번 이벤트 시상을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DK메디칼솔루션은 2008년 DK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FPD 타입 DR ‘이노비전’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들을 제치고 지난 6년간 국내 X-ray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6-01-21 10:54:11의료기기·AI

‘DK메디칼솔루션’ 창립 30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DK메디칼솔루션(이하 DK·회장 이창규)이 2016년 1월 창립 30주년을 맞아 의사·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UCC/오행시 응모하고 해외여행 가자!” 이벤트와 함께 사내 임직원 대상의 사내 사진전을 진행한다. DK는 글로벌기업 공세 속에서 국내 X-ray 시장 1위로 자리매김하기까지 30년 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UCC 제작 이벤트’는 DK메디칼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30초~3분 이하 UCC를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또 ‘오행시 짓기’는 “D.K.메.디.칼”로 창립 30주년과 어울리는 오행시를 작성해 응모하는 이벤트로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는 DK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최종 수상자 1~3등에게는 각각 100만 원·50만 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과 10만 원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DK메디칼솔루션 홈페이지(http://www.dkms.co.kr)를 통해 이달 20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DK는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힘들게 달려온 30년의 히스토리를 되새기고 더 큰 글로벌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단결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DK메디칼솔루션 이창규 회장은 “오늘날 DK가 있기까지는 고객들의 각별한 애정과 배려 그리고 DK 가족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창립 30주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창립 30주년을 시작으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The Best Healthcare Company DK’ 비전을 실천하고 선진 의료기술과 정보를 의료계에 제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2015-12-07 09:45:20의료기기·AI

DK메디칼솔루션, KIMES 15억원 현장매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수ㆍ족부 전용 CT스캐너 '플랜메드 베리티'(Planmed Verity) DK메디칼솔루션이 지난 24일 폐막한 KIMES 2013을 통해 총 300건에 달하는 상담과 15억원의 현장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DK메디칼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출시한 LCD를 장착한 신형 디지털 X-ray '이노비전 EX'와 수ㆍ족부 전용 CT스캐너 '플랜메드 베리티'(Planmed Verity), 디지털 C-arm '프로스타'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특히 국내시장에 첫 선보인 플랜메드 베리티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제품은 수준급의 디자인을 갖춘 수ㆍ족부 전용 CT스캐너로 방사선 노출량이 전신 CT에 비해 1/20 수준으로 낮은 것이 특징이다. DK메디칼솔루션 이창규 회장은 "해외 참관객이 관심을 가지고 상담을 청하는 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KIMES 2013 참가와 CI 변경을 계기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본격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3-03-26 10:19:31의료기기·AI

동강메디칼시스템, DR 'Innovision' 출품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동강메디칼시스템(주)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12th 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AOCR 2008)’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동강메디칼시스템은 이번 행사에 삼성전자가 개발한 패널형 초정밀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Flat Panel Detector)를 탑재한 디지털 X-ray 시스템 '이노비전 (INNOVISION) 시리즈’ 를 세계 최초로 선 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 X-ray시스템 'INNOVISION시리즈'에 사용된 패널형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는, 삼성이 자체 보유한 세계 최고의 LCD기술을 활용해서 만든 제품으로 크기가 가로×세로 각각 17인치(432×432㎜)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해상도 역시 초정밀급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감도와 최저 수준의 노이즈 레벨를 구현, 최고의 영상을 제공한다. 동강메디칼시스템(주) 이창규 회장은 "'INNOVISION 시리즈'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X-ray를 대체할수 있다"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동강메디칼시스템(주)는 기존의 CCD방식의 디지털 X-ray시스템인 'PROVISION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 패널 방식의 디지털 X-ray시스템인 'INNOVISION 시리즈'를 출시함에 따라, 국내외 디지털 X-ray시장을 두루 공략 할 예정이다.
2008-10-29 11:29:34제약·바이오

동강메디칼, 디지털 X-ray시스템 첫선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동강메디칼시스템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1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에서 새로운 디지털 X-레이시스템 '이노비전(INNOVISION)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노비전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패널형 초정밀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탑재한 디지털 X-ray시스템으로 크기는 가로×세로 각각 17인치(432×432㎜)이며 감도는 높이고 노이즈는 최대한 낮춰 영상의 질을 높인 것. 동강메디칼시스템 이창규 회장은 "이번에 첫선을 보인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패널형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우리가 제조하는 디지털 X-ray시스템에 장착함으로써 국내 의료용 디지털 X-ray분야에 큰 획을 긋게 됐다"며 "이노비전 시리즈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X-ray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강메디칼시스템은 기존의 CCD방식의 디지털 X-ray시스템인 'PROVISION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 패널 방식의 디지털 X-ray시스템인 'INNOVISION 시리즈를 출시함에 따라 국내외 디지털 X-ray시장을 두루 공략 할 예정이다.
2008-10-27 09:48:49제약·바이오
  • 1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